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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강용석 통화 논란 두고 “尹 대통령, 공명선거 책임 잊지 말아야”

(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공명선거에 대한 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준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강 후보는 윤 대통령과의 통화 내역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어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김대기 비서실장은 윤 대통령이 강 후보와 통화하지 않았다고 강변했다”며 “양측 모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를 회피하기 위해 일방적인 주장만 계속하는 것 아닌지 심히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강용석 무소속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통화에 대한 낯부끄러운 진실공방을 국민들께서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강용석 후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 지난 6일에 전화가 왔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강 후보는 “개입이 될 수 없고 (개입이) 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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