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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작가,  2022년 “예술문화상” 수상

오는 9월, 예술의 전당에서 개인전 예정

(시사1 = 김재필 기자)한국 채색화 양숙희 작가가 2022년 문화예술부문에서 평소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미술단체와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음을 인정 받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이사장 : 이범연)에서 3월 23일 예술문화상을 수상했다.

 

양숙희 작가는 중국 예술정신의 기본을 바탕으로 잔잔하면서 편안함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초기에는 진채화 위주로 작업했으나 최근에 들어 전통의 수묵과 채색을 함께 접목 시켜 깊이감과 은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이러한 화풍은 자신의 내면세계에서 아련하게 젖어 드는 소박하지만 화려한 감성이 묻어나는 자연 속에서의 나무나 꽃들의 작업 과정에서 내밀하게 전개 된다.

“인간에게 깊이 잠재 되어 있는 신화적 모티브를 자연과 더불어서 연관시켜 작품의 이미지 표현에 연구를 하고 있다” 는 그녀는 오는 9월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한 번째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

 

양숙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전공 석사를 졸업. 현재 한국미술협회, 현대한국화협회, 전업미술가협회 이사. 종로미술협회 부회장으로 활동으로 바쁜 가운데 현재 한림대학교와 한림 성심대에 출강하여 후진 양성에도 힘쓰며 개인전 10회, 국제 아트페어 30여회 등 국내외 단체전에 200여 회를 출품. 각종 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앞으로 한국화단을 이끌어 갈 중견 화가이다.

 

수상으로는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과 최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문화예술인부문 예술문화상과 한국화부문 최우수작가상, 미국 마이애미 아트페어등 국내외 저명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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