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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 머큐리 어워즈 2개 부문 금상 수상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Mercury Excellence Awards)에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를 출품해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콤 사가 진행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는 출품된 홍보물 중 독창성, 메시지 전달 능력, 디자인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에 현대차그룹은 ‘내용 전달력이 뛰어난 연차 보고서(Annual Report - Specialized)’ 분야의 CSR 보고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그룹의 사회공헌 체계와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정리해 2004년부터 매년 발행하는 지속가능경영 홍보물이다. 특히 올해 머큐리 어워즈에서 수상한 ‘사회공헌활동 백서 2020’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 현대차그룹의 활동을 상세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백서는 5년 연속 국제적인 상을 받게 됐다.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6’은 2018년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7’은 같은 해 머콤 주최 연차 보고서 경연대회인 ARC 어워즈(Annual Report Competition Awards)에서 대상 수상작으로 뽑혔다.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8’은 ARC 어워즈와 머콤 주최 기업 홍보물 공모전인 아스트리드 어워즈(ASTRID Awards)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으며, ‘사회공헌활동 백서 2019’는 2021년 머큐리 어워즈 대상을, 아스트리드 어워즈 금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자사 발행물이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제적인 경연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을 하게 된 것을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책임감 있게 수행해 나가고 이를 진정성 있게 알리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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