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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필례, 尹 ‘AI농업’ 정책 알리기에 동분서주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야권의 불모지인 고양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농업정책 알리기에 동분서주 중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신도농협과 지도농협, 고양축협이 동시에 대의원 총회를 열었고,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고양을 당직자들은 김필례 위원장의 진두지휘아래 각 협회를 방문하며 스킨십을 가졌다.

 

김필례 위원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선후보는 농업정책에 있어 ‘농림축산업은 식량안보와 기후변화를 책임지는 국가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 규정하고 지원을 아낌없이 약속 한 바 있다”며 “앞으로 정권교체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금융분야와 선진농림축산업 지도 및 보급에 큰 역할을 하실 분들이 우리 단위농협의 대의원과 조합원님들”이라고 말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그러면서 “고양시는 수도권 최근교 농업지역으로 단순한 영세농에서 벗어나 고용과 자본을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농림축산업을 육성해 내야 할 것이며 저희 국민의힘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필례 위원장의 이러한 행보에 앞서, 윤석열 대선후보는 25일 중앙당사에서 ‘공기는 맑게, 쓰레기는 적게, 농촌은 잘살게 만드는 환경 공약과 농업 공약’ 발표 때 “농림축산업은 국가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이라며 “저는 농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대폭 늘려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과 행복한 삶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그러면서 ▲농업직불금 예산을 5조원 대폭 확충 ▲농지이양은퇴 직불금 도입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에 의한 비료 가격 상승분 정부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또 “농축산물 생산·유통시스템을 첨단화해서 농축산물 유통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겠다”며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유통기술을 보급하고, 농산물의 수집, 선별, 포장을 자동으로 하는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를 확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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