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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필레, 尹 신분당선 연장안 공약에 섬세함 추가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2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공약인 신분당선 연장안 공약에 섬세함을 추가해 지역정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윤석열 대선후보는 지난 16일 경부선·경인선·경원선 등 수도권 도심 구간 철도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를 포함한 서울 공약 ‘서울을 다시 짓겠습니다’ 공약을 꺼냈다. 여기에는 서울 서북부인 은평뉴타운과 경기 고양 내 삼송역을 연장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교통대란을 염두에 둔 공약이라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윤석열 대선후보의 이러한 공약에 대해 서울 은평구 및 경기 고양 주민들은 긍정적인 입장을 꺼냈다. 특히 고양 주민들의 다수의 생업은 서울과 연관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윤석열 대선후보의 ‘서울을 다시 짓겠습니다’ 공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이에 김필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안은 신분당선을 서울 강북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라며 “서울의 종착역은 은평뉴타운으로 계속 예정되어 왔으며 기술적인 문제와 서북권 교통문제를 동시에 해결키 위해 삼송 연장안이 항상 요구되어 왔던 것”이라고 설명을 더하며 고양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하지만 번번이 사업타당성을 문제삼아 사업은 확정되지 못한 채 고양시민들을 희망고문한다는 비판을 강하게 받고 있다”며 “하지만 강남구 신사동 1단계 연장공구의 공정이 거의 끝나가는 즈음 앞으로 2단계 용산 연장을 앞두고 더 이상 미룬다는 것은 도저히 용인될 수 없다는 것이 많은 고양시민의 강력한 요구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재차 “신분당선서북부연장범시민추진위원회 임원진 분들을 뵙고 제가 파악하고 주장하는 부분 이외에 위원회 분들의 넓고 날카로운 식견을 청취하고 왔다”고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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