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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운전재활 분야 협력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시사1 = 유벼리 기자) 국립재활원(원장직무대리 김완호)은 지난해 12월 20일 새로운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운전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립재활원, 현대자동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다자간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단계적인 운전재활을 시행해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이다.

새로운 운전재활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재활원은 국가 유일의 재활전문 국립중앙기관으로서 기존의 운전재활 프로그램을 보완해 운전을 두려워하는 장애인에게 차별화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안전한 운전과 사회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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