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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우분투정신' 삶 속에 실천"

우분투사업단 주최 토크 콘서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 우분투사업단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노동·인권변호사를 하며, 기득권의 특권과 반칙에 맞서면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 온 이재명 대선 후보가 우분투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해 온 분”이라며“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분투사업단(대표 김현정, 경기 평택을 지역위원장)은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12층 교사노조연맹 회의실에서‘이재명과 우분투’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방송인 노정렬 씨의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영교(서울 중랑 의원)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상황실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김현정 우분투사업단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와 우분투정신, CJ택배노동자 파업 등을 주제로 1시간 여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한 김현정 우분투사업단 대표는 “지금은 코로나19 위기,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불평등과 양극화의 위기가 우리 앞에 현실로 다가 왔다”며 “이를 해결하려는 주체는 보이지 않고 말과 구호만 들리는 현실이 아쉽다, ‘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라는 우분투정신의 실천이 중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우분투사업단 대표는 과거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위원장으로 활동할 때 노사가 모아 만든 80억으로 우분투재단을 설립해 사회연대운동을 시작했다. 노조위원장 임기를 끝내고 우분투포럼을 만들어 시민사회 차원에서 사회연대운동을 해 왔다. 더불어민주당 우분투사업단이 이재명 후보 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공식 조직으로 출범하는 데는 그의 역할이 컸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이수진 국회의원이 축사를, 노찾사 멤버인 가수 손방일 씨가 노래 공연을 했다.

 

토크콘서트를 주최한 우분투사업단은 우분투 정신 확장을 위해 지역별 우분투사업단 출범과 정책간담회를 지속하고,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한 각계 지지 선언과 특보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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