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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권영세 “이병철씨 의문사 진상규명회 설치해 진실 추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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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윤여진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은 13일 열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원내지도부 연석회의에서 “고인이 된 유한기 전 본부장과 김문기 전 처장에 이어서 세 번째로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을 폭로한 이병철 씨가 모텔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며 “우리 당은 의문사 진상규명회를 말씀드린 대로 설치해서 끝까지 진실을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자신의 SNS에 절대로 자살할 생각이 없다, 자신의 아들과 딸 시집, 장가가는 것 보겠다고 한 고인이 왜 대장동 게이트에서 출발한 죽음의 열차에 탑승했는지 국민들은 강한 의심을 떨칠 수 없다”며 “어제 전국 시도당위원장 회의를 해보니, 전국 각지에서 대장동 게이트로 시작된 무고한 죽음들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는 즉각 사과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국민 여론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권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러한 믿기 어려운 죽음의 팬데믹 앞에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대납 녹취 조작 의혹의 당사자라고 조롱하면서 어쨌든 명복을 빈다고 가증스럽게 고인을 또 한 번 농락했다”며 “민주당의 압박을 받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유족들의 피눈물이 나는 통곡도 외면한 채 고인과 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도 같은날 열린 국민의당 제1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를 비롯한 비리 의혹 규명에 결정적 키를 쥐고 있는 분들이 살인멸구를 당하고 있다”며 “죽여서 입을 막는다는 살인멸구는, 폭정을 일삼던 중국 봉건영주들의 필살기”라고 꼬집었다.

 

안철수 후보는 “대장동, 백현동 등 탐욕의 현장마다, 돌아가신 세 분의 비극의 현장마다, 이재명 후보의 그림자는 여지없이 어른거렸다”며 “이 모든 걸 우연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후보는 “두려운 일이지만, 결코 불가사의한 일은 아니다”라며 “죽음의 기획자와 실행자가 있으니 이들이 누구인지 검찰이 철저하게 수사해서 이들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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