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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대변단체..."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

각 당 대선후보, 소기업의 중요성 한목소리

 

(시사1 = 윤여진 기자)소기업 사업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경제단체인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소연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250명의 소기업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대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대독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대신 조경태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대독했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대신 최연숙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대독했고,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대신 류호정 의원이 참석 해 축사를 대독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해 소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축하와 소기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대한문신사중앙회 임보란 이사장은 선진국에서 아티스트로 대우받는 반영구화장과 타투이스트가 국내에서는 범법자가 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문신사법제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여행협동조합 권병관 이사장은 손실보상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여행업 대표자와 종사자들은 막노동으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손실보상금 지원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권혁환 수석부회장은 '소기업 경제단체의 필요성'이란 주제발표에서 "영세소기업 업종인 국내여행업과 숫박업, 디스플레이업, 전시 및 행사 관련 업종과 렌탈, 판촉물 ,인쇄·출판업, 자동차수리업, 레져, 유통 및 소규모 제조업 등을 경영하는 대표자들은 사업과 직원의 생계 유지를 위해 대출를 받아 급여를 해결한다"며 "어렵게 버티고 있는 소기업의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경제에서 영세 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종사자수만 428만 명(20.3%)에  매출규모는 573조(10.2%)다"며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도 한국 서민경제의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가려 국회나 정부로 보터 그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도 소상공인은 정부로 부터 소외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각 당 대선 후보 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여야 의원들이 참석 해 관심을 가져 준 것은 환영하지만, 실제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기업이 울고 싶은데 어디서 하소연 할 수 있는 곳도 없어 전소연이 이날 출범하게 되었다"며 "소기업 한곳을 키우는 것이 우리나라 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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