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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친박 행세하던 김문수, 이젠 친윤 돌격대 행세”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경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격전을 벌인 홍준표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이젠 갈 데까지 간다”며 “본질을 버리고 박근혜 정권시절 친박 행세를 하면서 망가지기 시작 하더니, 이젠 윤석열에 붙어 친윤 돌격대 행세를 하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 선대위 해체를 뜬금없이 박근혜·홍준표·안철수 잡는 묘책이라고 아부 하는 것을 보니 참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의원은 그러면서 “그런다고 틀튜브로 변신한 김 전 지사에게 윤석열 후보가 손 내밀어 중책을 맡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홍준표 의원은 재차 “과거 제가 영혼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한말은 이제 취소한다”며 “자꾸 그러면 영혼이 타락한 남자가 된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갈수록 본질을 버리면 추해진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문수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해체라는 초강수로 김종인을 제거했다”며 “박근혜·홍준표·안철수를 잡는 1석3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 4일엔 “후보에게 총질하는 이준석 당대표와 후보를 바보 만드는 김종인 선대위원장, 이 둘을 잘라내야 윤석열이 이길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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