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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정권교체론 52.5%...정권연장론 40.2%"

 

(시사1 = 윤여진 기자)차기 대통령 선거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이는 가운데 '정권 연장보다 정권 교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더 높게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이 의뢰한 지난 20~21일 실시한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나'라는 질문에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응답이 52.5%,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응답이 40.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무선(90%) 유선(10%)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0%,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에서는 윤 후보가 40.1%, 이 후보가 37.0%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 대비 윤 후보는 5.2%포인트 하락하고, 이 후보는 0.1%포인트 하락해 양 후보 간 격차는 8.2%포인트에서 오차범위 내인 3.1%포인트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7.2%, 민주당이 33.9%, 국민의당 9.1%, 열린민주당 5.2%, 정의당 3.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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