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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김필례, 코로나 사태에 휘청이는 전통시장 상인 위로

코로나 직격탄 맞은 고양 능곡전통시장 위로 행보

(시사1 = 유벼리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12일 고양 능곡전통시장 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것으로 14일 알려져 지역정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필례 위원장이 능곡시장 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이유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지역전통시장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김필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렵다”며 “특히나 전통시장은 물건을 직접 보고 흥정을 하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곳으로 코로나로 인해 밖을 자유로이 못 다니는 것에 특히나 타격이 크다”고 운을 뗐다.

 

김필례 위원장은 그러면서 “하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우리 지역 능곡전통시장은 활로를 찾고 있다”며 “오히려 보다 더 힘들 지역 고객들과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하는 행사를 하시고 계신다”고 밝혔다.

 

특히 김필례 위원장은 “장인복 능곡전통시장 번영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서 능곡시장 고객 대상으로 노래자랑 및 만원 이상 전통시장물품을 구입하신 분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일주일 동안 하며 고객과 함께 하는 경제 살리기 행사 결단을 내리고 실천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지난 12일 일요일에는 1시부터 능곡시장을 이용한 고객 분들에게 노래자랑 시간을 가지고 이 어려운 시기 노래와 흥으로 시름을 이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노래자랑에 앞서 저에게도 축사를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주셔서 저의 오랜 소신인 ‘전통시장육성에 관한 획기적 지원’ 시행을 말씀드리고 모두가 힘든 시간을 반드시 이기고 웃음을 되찾자는 말씀 드렸다”고도 했다.

 

김필례 위원장은 “우리 능곡시장은 원당시장과 덕양구에 몇 안 되는 전통시장으로 지역 주민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다시 한 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장인복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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