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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의원 “尹 지지자,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고령층”… 논란 일자 수정

(시사1 = 윤여진 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실제로 윤석열의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곤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그리고 고령층”이라고 썼다가 논란이 일자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

 

황운하 의원은 이날 “윤석열의 검찰 쿠데타가 끝내 성공을 거두는 기막힌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며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조차 그가 어떤 국정운영 철학을 가졌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썼다.

 

이어 “실제로 윤석열의 지지자들은 1% 안팎의 기득권 계층을 제외하곤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그리고 고령층”이라며 “수구 언론들의 거짓과 선동이 강력하게 효과를 발휘한다”고 주장했다.

 

 

황운하 의원은 “초고의 글이 퇴고 과정에서 수정된 것이지만, 그럼에도 밤사이에 그 내용을 보신 분들이 마음의 불편을 겪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말씀 드린다”고 해명했지만, 비판여론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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