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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대상자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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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사할린발 91명을 시작으로 순차적 입국

 

(시사1 = 윤여진 기자)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대상자가 오는 27일부터 입국한다.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사할린동포법) 시행에 따라, 정부는 일제 강점기 당시 러시아 사할린에 이주했으나, 광복 이후 고국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서 살아온 사할린동포와 그 동반가족의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사업을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해 왔다.

 

이번 영주귀국 및 정착 지원 대상자는 총 350명(사할린동포 23명 및 동반가족 327명)이 선정되었으나, 11월 25일 현재 사망ㆍ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입국이 불가한 분들을 제외한 337명이 동 사업 대상자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중 260명이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입국 예정으로 이다.  27일 1차 입국자 91명은 입국 및 시설격리(10일) 후 안산ㆍ인천 등 소재 임대주택에 입주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영주귀국 이후 한국생활 적응 및 정착을 위한 지원 캠프를 3개월 간(`21.12월~`22.2월)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사할린동포를 포함한 강제이주ㆍ강제동원 동포 지원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관련 정책을 실시한 가운데 이번 사할린동포 영주귀국 및 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사할린동포의 가슴 아팠던 과거 역사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또 올해 영주귀국 사업 시행 결과를 토대로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내년도에도 동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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