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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약 1호는 부동산 정책...강력하고 대대적 대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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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뛰어넘는 대대적인 공급 대책 마련

 

(시사1 = 윤여진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선대위 출범식에서 "집권하면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자신은 에너지고속도로를 깔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경기장 케이스포(KSPO)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높은 집값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을 보면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사 없다"며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 너무 많은 고통과 좌절을 드렸다"고 말한 뒤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고개를 90도 숙였다.

 

이어 "부동산 투기를 막지 못해 허탈감과 좌절을 안겨드렸다"며 "이재명 정부에서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이 오명을 이재명 정부의 명운을 걸고 확실하게 청산하겠다"며 "집값을 하향 안정화하고 누구도 주택 때문에 고통받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일반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당장 이번 정기국회부터 개발 이익환수제를 강화하고, 분양가 상한제 같은 제도 개혁에 나서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사회 갈등의 근본 원인은 저성장에 따른 불평등이라"며 "1호 공약으로 경제 부흥과 성장 회복"을 내걸었다.

 

이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를 개통하여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며 "자신이 집권하면 에너지고속도로를 깔겠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줄무늬 넥타이를 매고 선대위 출범식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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