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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총 경기지역 총재' 김필례, 다문화가족들과 고구마캐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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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 = 유벼리 기자) 10월 중순 예고된 한파주의보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을 담은 봉사를 실천한 단체가 있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어느 고구마밭에 모인 김필례 총재(현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가 이끄는 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 회원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등 약 90명이 16일 함께 호흡한 게 이를 방증한다.

 

김 총재는 “다가올 추위에 소외받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펴보는 것에서 주말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한다”며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이렇다 할 모임도 그리고 행사도 누리지 못함에 가장 가슴앓이하는 분들이 '어르신' 들과 멀리 외지에서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이라고 말했다.

 

어렵사리 방역수칙 준수 하에 경기지역 숲사랑 회원과 함께 임유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인솔한 다문화가족 26명이 고구마를 캐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구마를 상하지 않게 캐는 법을 배우고 서툴면 서툰대로, 힘들면 땀이 송글송글 나는대로 웃고 떠드는 소리로 가득한 채, 한국인의 정을 느끼며 진심으로 한국과 하나되어 추위도 이겨내는 뜨거운 자리가 됐다.

 

이른 아침부터 이어진 고구마캐기로 10킬로그램 박스 100상자 이상이 수확됐으며 소외된 어르신과 오늘 고구마캐기를 체험한 다문화 가족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는 국민의힘 고양시갑 권순영 위원장과 고양시정 김현아 위원장도 참석하여 사랑과 봉사의 실천을 하며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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