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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여론조사기관...대선 당선? 이재명 40% 윤석열 22%


(시사1 = 윤여진 기자)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종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지표조사에서 지지여부와 상관 없이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될 것인가'라는 물음에 이재명 경기지사 40%, 윤석열 전 검찰총장 22%,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12%,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6%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격차는 지난 8월 첫째주 조사 이후 가장 큰 18%포인트 차이로 벌어졌다.

 

특히 여야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8%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윤석열 전 총장이 20%, 홍준표 의원 14%, 이낙연 전 대표 11%로 이 지사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응답률 26.4%,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안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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