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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시립성동청소년센터, 성동형 스마트 청소년센터 모델을 제시하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서울시립청소년센터 중 최초로 지난해 7월 1일 서울시에서 성동구로 위임해 청소년센터를 성동친화적으로 선도적으로 1년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동구와 함께 청소년·청년이 중심이 되는 센터 운영을 목표로 △성동형 청소년·청년 전용공간 조성 △청소년·청년과 마을을 연결하는 지역밀착형 정책 △청소년·청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 등 성동구 청소년·청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센터 1층 유휴공간을 개선해 조성한 성동형 청소년 전용공간 아지트는 성동청소년운영위원회 청마루를 비롯한 성동구 청소년·청년들의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요구를 반영한 정책이다.

또한 지하 2층에는 청소년·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소가 마련돼 성동구 청소년·청년을 위한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영장을 보유한 성동청소년센터의 숙원 과제인 청소년센터 수영장 리모델링 공사와 청소년 전용공간 추가 조성으로 하반기에는 성동구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써 개선된 수영장과 3층 특성화 전용공간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역 및 생활밀착형 성동구 청소년·청년 정책으로는 금연거리 조성 등 성동구를 청소년·청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우리동네 마을기획단’, 코로나19 시대 과제 출력이 어려운 청소년·청년을 위한 ‘과제출력지원 서비스’, 갑작스러운 비를 피할 수 있는 우산 공유 서비스 등 청소년·청년들의 시각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성동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을 만들어가는 성동구 청소년 100인 기획단, 성동구 마을로 찾아가는 청소년센터 운영 등 성동구 마을을 잇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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