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일론 머스크, 보유 중인 ‘비트코인’ 모두 처분할 수도

(시사1 = 유벼리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16일(현지시간) 본인이 소유 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처분할 것인가”를 쓴 한 네티즌 글에 머스크는 “정말이다(가능하다)”라고 답했다.

 

머스크의 이번 답변은 최근 “비트코인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사뭇 다른 분위기다.

 

실제 머스크는 지난 12일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방침을 발표하면서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또 다른 외신인 로이터 통신 역시 “머스크의 SNS가 ‘비트코인 처분’을 고려하거나 매각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