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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무직도 노조 설립 초익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 설립신고서 제출 예정

 

(시사1 = 장현순 기자)30~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현대차그룹 사무직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인재존중 사무연구직 노동노합은 2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신고서가 정식 제출되어 3일 내로 노조 설립증이 나오게 되면 현대차 사무직 노조가 정식으로 노조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참여 집행부는 현대체철과 현대케피코, 기아 소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삼별 노조를 설립한 뒤 규모가 서서히 커지면 지부 설립 등을 통해 조직형태를 변경 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재까지 사무직 노조 구성을 위해 개설된 네이버 밴드에 4500여 명의 인원이 모여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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