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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빅데이터 인턴 활동 청년 ‘취업의 장’ 열린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오늘날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공공빅데이터 인턴 활동 경력이 있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의 장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5일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쌓은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JOB 페스티벌’을 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데이터분석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는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수료자 500여 명과 현장에서 곧바로 활동 가능한 인력을 모집하는 50여 개 데이터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직무멘토링’에서는 멘토들과 취업성공 스토리, 실무이야기, 입사지원 전략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최일인 이날 실시간 ‘빅데이터 일자리 토크쇼’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관련 궁금증 해소에 나서는데, 데이터기업 재직자·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해 취업 경험담을 공유하고 청년들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재영 행안부 차관은 “데이터를 얼마나 잘 다루는지가 앞으로 국가의 경쟁력과 지속 성장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빅데이터 청년인턴들이 자부심을 갖고 데이터시대를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청년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데이터 가공·분석 수요 등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청년들이 더 많은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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