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69번째 생일을 맞아 각국 정상들로 부터 축하 서한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전날 취임 후 네 번째 생일을 청와대에서 맞았다.
문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이 문 대통령에게 생일 축하 서한을 보내왔다. 문 대통령은 가족들과 조용히 생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25일 69번째 생일(24일)을 축하해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젤렌스키 대통령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어 "저 역시 오늘 생일을 맞으신 대통령님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대통령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