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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文 황교익 “양심적인 전문가가 한국엔 없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황교익 맛집칼럼니스트가 13일 “나는 ‘양심적인 전문가’가 적어도 한국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황 칼럼니스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천일염 논쟁을 벌이며 내린 결론”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황 칼럼니스트는 “그들은 돈이 되면 실험 조건을 조작한 허위 논문까지 만들고, 관련 전문가는 이에 대해 입을 다물어준다”고도 했다.

 

황 칼럼니스트는 계속해서 “자신들도 그런 일을 하니 서로 건들지 말자는 암묵적 합의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원전 문제로 시끄럽다”며 “나는 언론에 등장하는 전문가 누구의 말도 믿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연구하고 말을 할 뿐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재차 “전문가를 불신하는 것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라며 “그런데 한국은 아니더라. 전문가를 믿으면 안 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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