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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내년 2월까지 연장

이동통신 데이터 100 기가바이트로 확대 지원

(시사1 = 유벼리 기자) 코로나19 방역단계 상향과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 조치에 따라 당초 올해 12월에 종료할 예정이었던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을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은 200인 이하 중소 종교단체가 종교활동을 신속하게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시간 방송 플랫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실시간 방송에 필요한 월 50기가의 이동통신 데이터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사업’을 2개월 연장하면서 이동통신 데이터 지원을 기존 월 50기가바이트(GB)에서 100기가바이트로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데이터 지원을 받고 있는 종교단체는 별도 신청 없이 내년 2월까지 월 100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지원받게 된다.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을 시작하는 종교단체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누리집(www.ktoa.or.kr)을 통해 ‘온라인 종교활동 이용안내서(매뉴얼)’를 내려 받아 국번 없이 ☎1433-1900로 전화해 데이터 지원을 신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 및 송출 등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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