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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文대통령이 부동산 문제 직접 나서야”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1일 “24번째 대책도 소용이 없나 보다”라며 “서울 전셋값 상승률이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매매가도 덩달아 올랐다”고 우려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가장 예민하게 다뤄져야 할 부동산 시장에 섣부른 규제와 세금폭탄만 들고 달려든 탓”이라며 “'아파트가 빵'이라는 장관을 왜 여태 그냥 두고 있는가”라고 이렇게 우려했다.

 

윤 대변인은 “'빵 장관'에 따르면 대통령에게 대면보고를 한 지가 몇 달은 된 것 같다고 한다”고도 했다.

 

윤 대변인은 재차 “‘부동산만큼은 자신 있다’고 했기에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결할 줄 알았다”며 “개헌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가”라고 했다.

 

윤 대변인은 그러면서 “세금폭탄을 거두고 시장 순응적 정책을 내 놓아야 한다”며 “결국 문 대통령의 책임”이라고 촉구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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