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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어 자원관리 위한 보호구역 추가 지정한다

강원도·국립수산과학원·어업인과 함께 지정

(시사1 = 장현순 기자) 동해 특산물인 대문어 자원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수산자원관리수면이 지정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의 이번 관리수면의 지정은 수산과학원·강릉시·어업인들의 요청에 따라 강릉시 연곡면 영진항 인근해역에 180ha의 규모로 지정했다.

 

이번에 2번째로 지정된 수산생물 산란서식장 수산자원관리수면에서는 포획금지 규정을 보다 강화해 1년 내내 대문어를 일절 잡을 수 없도록 ‘연중 포획금지’가 설정됐다.

 

한편 동해수산연구소는 앞으로 강원도 고성군, 경상북도 포항시 주변 해역 등에도 대문어 보호구역 추가 지정을 목표로 지자체, 어업인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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