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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 극복하세요

마포구, 특수고용노동자에 마스크 5만장 12월까지 지원

(시사1 = 민경범 기자)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가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1600여 명에게 마스크 5만장을 전달했다.

 

상암동 방송가를 중심으로 프리랜서 편집노동자와 디자이너, 방송작가유니온 등 노동조합이 많이 존재하는 마포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업무량이 급증하거나 반대로 대면업무가 어려워 일감이 급감하는 등 과로 환경이나 생계 위협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운 법적·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이에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이들 1600여 명에게 총 5만장의 마스크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한편 마포구는 입주민과 지속적으로 대면하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를 시작으로 주요 특수고용노동자 및 프리랜서 단체를 중심으로 1인당 30매의 마스크(KF94)를 오는 12월 중순까지 배포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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