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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야경을 집으로 배달합니다

배우 소지섭 해설 들으며 체험진행

 

 

(시사1=박은미 기자)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오는 27일부터 집에서 즐기는 궁궐 온라인 체험 ’궁온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온 달빛기행 체험’을 진행한다.

 

달빛꾸러미는 ‘직접 만드는 가상현실 카드보드’와 ‘청사초롱‘이 포함되어 있어, 창덕궁에 온 듯 생생한 현장을 가상현실로 볼 수 있다.

 

온 달빛기행은 기존의 달빛기행 구역인 돈화문, 금천교, 인정전, 낙선재, 부용지 등을 마치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360도 영상을 통해 궁궐의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궁궐 담장 너머 도시의 야경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판소리와 대금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특별한 해설은 배우 소지섭의 음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차분한 목소리로 궁궐의 이곳저곳을 소개하는 배우 소지섭의 해설은 창덕궁 달빛기행의 감동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온 달빛기행’을 즐겁게 체험하여 후기를 작성할 경우에는 집으로 특별한 기념품을 다시 받아볼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궁궐과 본인의 얼굴을 합성하여 기념사진을 만들어보는 ‘궁궐과 함께 인생 한 장면’을 남길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 가상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오는 27일과 다음 달 4일 오후 2시 궁온 누리집(goongon.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에게 각 신청일 다음날부터 달빛꾸러미가 배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비는 무료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만 제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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