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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앤, 전통 캐릭터 ‘삽사리’로 다양한 굿즈 출시 예정

한국의 전통적인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수이앤은 푸른 색감이 차갑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그림이 특징이다.

 

2019년 12월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일러스트페어에 참가한 수이앤은 일러스트 속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로 현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삽살개 캐릭터 ‘삽사리’를 23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털이 길어 눈까지 덮이는 모습이 특징인 삽살개의 특징을 살려 제작된 캐릭터 ‘삽사리’는 재치있는 모습들로 눈길을 끈다. 다양한 디자인의 삽사리는 노트북 파우치, 스티커, 포스트잇 등 다양한 디자인 문구로 제작, 판매될 예정이다.

 

액운을 쫓고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뜻의 삽살개의 이름처럼 각양각색의 삽사리 디자인 상품들은 독자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고 수익의 일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해 또 다른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해 줄 계획이다.

 

독창적 디자인상품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수이앤이 이름을 걸고 오픈한 수이앤(SUIAEN) 브랜드는 현재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캐릭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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