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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송도는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가는 한국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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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까지 연간 수출액 100억 불 돌파

 

(시사1 = 윤여진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코로나를 극복하며 송도는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가는 한국의 중심이 되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켐퍼스에서 열린 바이오산업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해 "하루에 두번 바뀌던 이곳이 전 세계가 교류하는 국제도시가 되었다"며 "스마트시티가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 곳도 송도"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송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미래 도시"라며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바이오 관련 국내외 60개 기업, 7천 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에 맞서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며 "많은 국가들로부터 진단키트를 공급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체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에서도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바이오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했고, 올해 10월까지의 실적만으로도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불을 돌파했다"며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인류의 소망이 바이오산업에 있다"면서 "인류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바이오산업은 언제나 새로운 미래 산업이라"고  부연했다.

 

문 대통령은 "유전체 정보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치료,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 개발이 이미 현실화 되었다"며 "전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은 2030년까지 연 4%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바이오와 첨단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빅데이터, 의료 인공지능 분야 등의 새로운 시장은 연 20%를 넘는 초고속 성장이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불과 몇 년 전까지 바이오산업은 우리가 넘보기 힘든 분야였고, 한-미 FTA가 체결될 때도 가장 큰 타격을 받을 분야로 예상되었던 것이 제약산업이었다"며 "이제 대한민국은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 우리는 2013년 항체 바이오 시밀러를 개발해 세계시장을 개척했고, 이제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며 "아직도 핵심기술력이 부족하고, 세계시장 점유율이 2%대에 머물러 있지만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했다.

이에 "우리 기업들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2023년까지 40개 바이오기업이 10조 원 이상을 새로 투자하여 직접 고용으로만 9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조7천억 원을 투자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셀트리온은 5천억 원을 투자하는 다품종 생산공장과 연구센터의 기공식을 갖는"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의약품 위탁생산 1위로 도약할 것이며, 셀트리온 역시 세계적인 바이오 혁신 의약품 개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은 연간 60만 리터에서 91만 리터로 1.5배 확대되고, 대한민국은 글로벌 생산기지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며 "송도는 도시 기준으로는 세계 1위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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