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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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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는 17일 “제39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평화의 도시’ 고양시에서 전 세계 시민 및 평화 활동가 약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39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는 외교부, 고양시,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마이스뷰로, 고양컨벤션뷰로가 후원했으며, 유엔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KOCUN-IDP)와 시카고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두 조직위원회가 해당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 39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 기념행사에는 ▲김성곤(한국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김원수(전 유엔 사무차장) ▲임현묵(유네스코 APCEIU 원장) ▲모니카 윌라드(유엔본부 세계평화의날NGO위원회 의장) ▲제니퍼 김(시카고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사카이 노리오(국제자유종교연맹 일본지부 의장) ▲윤야싯 쑤마멧(세계종교평화회의 태국 사무총장) ▲케카산 바수(그린 호프 재단 대표) 등이 참여해 유엔 창설 75주년을 기념, ‘세계시민’을 주제로 2019년 이어 더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성곤 한국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행사는 무산될 뻔했는데,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 준 덕분에 올해 가장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한 것 같다”며 “올해는 패널만 10개국에서 참여했다고 하니 이제 세상이 정말 하나가 돼 가는 것 같다. 유엔세계평화의날 행사가 세계 시민 교류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해외 평화 활동가들 요청에 따라 기조연설자로 초청을 받은 김원수 대사(전 유엔 사무차장)는 기조연설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지구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전 세계에서 참여한 청년들을 향해 “앞으로의 시대는 여러분들의 것이다. 지구 종말을 막기 위해서는 여러분 스스로 이러한 무대에 나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청년들의 평화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김 대사는 기조연설이 끝난 후 진행된 미국, 캐나다, 일본, 한국 청년들과의 대화에서 “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분석과 통찰이 매우 뛰어나다”며 “앞으로 유엔세계평화의날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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