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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文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값 50% 올랐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 동안 서울의 아파트값이 무려 50%나 올랐다고 한다”고 부각시켰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 때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아파트 상승률보다 무려 4.5배나 높은 수치”라며 이렇게 부각시켰다.

 

이어 “각 정부의 집권 초기와 말기의 집값 변동률을 비교하면, 이명박 정부는 –8%, 박근혜 정부는 25%였다”고 부연했다.

 

주 원내대표는 계속해서 “(반면) 문재인 정부는 58%에 달하고 있어서 집값을 올리는 데는 문재인 정부가 탁월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주 원내대표는 재차 “(이런 와중에) 주무장관인 국토장관은 ‘우리 집 5억이면 산다’는 철모르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집값은 집값대로 통제불능, 시민들은 시민대로 넋을 놓고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제대로 현실 인식하고 우리가 제안한 안들을 받아들여서 정책 수정해주길 간곡히 요구한다”고 부연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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