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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경기남부 최대 쇼핑파크 ‘스타필드 안성’ 오픈

경기남부 최대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이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양일간 오픈 기간을 거쳐 7일 그랜드 오픈을 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글로벌 쇼핑몰 개발 운영기업 미국 터브먼사가 공동 출자한 스타필드 안성은 서울 경기 수도권을 넘어 처음 선보이는 스타필드로 지하 2층, 지상 3층 높이에 연면적 24만㎡, 동시 주차 5000대 규모를 갖춘 경기 남부 지역 최대 실내 복합쇼핑몰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안성의 성공적인 상권 안착을 위해 지역 특성을 세밀히 분석하고,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해 지역민을 위한 맞춤형 쇼핑, 엔터테인먼트, F&B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타필드 안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방역관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객이 몰리는 것을 예방하고자, 명절 이후 개점을 결정했으며 오픈 당일 혼잡을 줄이기 위해 트레이더스를 지난달 25일 먼저 오픈했다.

 

매장 내 방역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의 체온 측정을 위해 모든 출입구에 유인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를 설치해 운영한다.

 

또 스타필드 내 각 매장에는 출입자 명부를 비치해 고객들이 매장 방문 시 필수적으로 작성하도록 했다.

 

아울러 비상 상황을 대비해 안성시 보건소와 항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수도권을 동서로 지원하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 이어 경기 남부권을 책임질 스타필드 안성이 지역민들의 기대 속에 드디어 문을 연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최고의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임 대표는 또 “지금까지 출점한 스타필드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다양한 키즈, 엔터테인먼트, F&B 시설을 강화하고 지역 최초로 입점하는 인기 브랜드들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쇼핑테마파크의 진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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