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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남극 이야기 (2)각종 연구 위해 바쁜 대원들

윤여진 016yj@naver.com
등록 2020.08.24 12:14:54

해빙 위에 철판 깔고 차량으로 이동

(시사1 = 윤여진 기자)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지구물리 대원들이 과학기지 인근에 위치한 지진계를 유지 및 보수하고 있다. 대원들은 본 지진계 데이터를 통해 빙권과 지각 활동에 따른 지진현상을 분석한다.

기지에서 지진계 간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 대원들이 주로 헬기를 타고 이동한다.(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

대원들이 헬기를 타고 이동시 헬기에서 촬영한 눈 덮인 설경과 한 가운데 큰 바위의 모습이다.(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

지진계의 위치가 멀 경우 중간 지점에서 헬기의 기름을 채우는 자동차로 보면 주유소 같은 곳이다. 또 이곳은 헬기 조정사들이 특별한 일정이 없을시 중간 지점에 비상 유류를 미리 보급해 두어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

지진계의 부품을 설치하는 모습이다. 이 작업은 강풍으로 인해 모든 장비가 소멸되는 경우가 있어 날씨와 바람 등을 고려한 신중한 작업이다.(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

대원들이 없무 일정을 모두 마치고 기지로 돌아오고 있다.(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

지진계가 설치된 장소는 날씨의 변동이 크기 때문에 기지 내에서 미리 장비를 점검해야 한다. 유지반 기계설비 김승구 대원(우측)의 도움을 받아 지진계를 유지보수하고 있다.(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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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물리 대원의 업무 외에도 월동대는 하계 연구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아라온호에 선적될 물품을 패킹하고 점검하는 모습이다. (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br>

사진은 포크레인으로 해빙 위에 철판을 깔고 있다. 주로 하계에는 해빙위에서 작업이 많아 차량으로 많이 이동하게 되고, 이 때 해빙 위 크랙이 존재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이동시 위험하여 철판을 주기적으로 유지보수하는 작업을 해야한다. (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br>

남극 바다 내의 생물을 탐색하기 위해서 해빙 위 큰 구멍을 뚫고 있다.  사진은 다이버를 돕는 보조작업이며 사진은 발전 이창범 대원의 모습이다. (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br>

해빙 위에 철판을 까는 작업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작업인 해빙의 두께를 조사하는 안전 이우근 대원이다. 해빙의 두께가 특정값 이하로 나타나면, 철판을 모두 회수하며 모든 해빙위 작업을 중단하게 된다. (사진=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 지구물리대원 송준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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