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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세일’ 2번째 지역행사… 전주·청주서 개최

 

‘대한민국 동행세일(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3일 충북 청주와 전북 전주에 도착한다. 동행세일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극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대적 소비 축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는 현장 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270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30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6개) 등을 통해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판매 예정인 상품들은 중기부 공모 또는 지자체의 선정을 통해 엄선된 것들로 최소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이번 동행세일 행사는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더욱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라이브커머스는 SNS플랫폼에서의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촉 형태로, 쇼호스트와 소비자 간 양방향 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 제품정보의 파악이 쉽고, 대기업 제품보다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 더욱 효과적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을 위해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지역 청년 예술인과 단체의 버스킹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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