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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독서교육 프로그램' 참여기관 공모

경기도는 2일 "'2020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31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및 다문화기관 등에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다문화 가족의 지식정보 공유 및 서비스 확대에 목적을 두며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주관한다.

 

문화 취약 지역에 위치하거나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도서관 및 다문화기관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해 다양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다문화 구성원들의 불편함 없는 도서관 이용에 도움이 되며 나아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 확대 및 문화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0년 다문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다문화 이주 여성, 다문화 가정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가하며 독서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전문 지도 강사의 맞춤형 교육 과정을 총 12회기 지원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10일까지 참여기관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기관별 참여자의 유형별·수요에 따른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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