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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정 "홍콩항쟁이 중국 국가보안법에 가로막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때 "홍콩 시민의 항쟁이 중국의 국가보안법에 가로막혀 있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홍콩 경찰은 오는 4일로 예정되어 있던 톈안먼 민주화 시위 희생자 추도 집회를 불허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류 의원은 "30년 만에 처음"이라며 "중국 정부는 민주주의를 향한 홍콩 시민의 열망을 거스를 수 없다"고도 했다.

 

류 의원은 계속해서 "공권력의 압제에 맞선 홍콩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무한한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류 의원은 그러면서 "40년 전 광주, 4년 전 광화문에서 우리 대한민국 시민은 민주주의의 회복을 위해 행동했다"고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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