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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하루 앞두고 터진 ‘삼성병원발 코로나 악재’

 

 

삼성서울병원에서 20~40대 여성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으로 꼽힌다. 삼성병원의 악재는 오는 20일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개학을 하루 앞둔 시점이어서 더욱 우려를 키우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 때 “대형병원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것은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강력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어제 오후 5시경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이렇게 말했다.

 

박 시장은 “먼저 수술을 함께 참여했거나 식사 등의 접촉을 한 의료인 262명, 환자 15명 등, 접촉자 총 277명 중 26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고 방금 전 이중 3명이 추가확진 됐다”고도 했다.

 

이와 관련 최초 확진된 간호사는 지난 16일 증상이 발현된 이후 사무 업무만 했으나 14일 수술에 참여하고 15일 수술실 입구에서 환자를 분류하는 업무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용산구 이태원 일대를 방문하거나 이태원에 다녀온 지인과 접촉한 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시장은 “즉시 신속대응반 18명을 구성해 신속하게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감염경로 등 조사를 시작했다”고 했다.

(시사1 = 유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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