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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이순신 장군 475회 탄생 기념다례 거행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마스크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 입장 제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475회 탄생일(4월 28일)을 맞이해 충무공 이순신의 국난극복 위업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5주년 기념다례'를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에서 28일 오전 11시 거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년과 같은 별도의 공식 오찬, 궁도대회와 각종 문화행사는 모두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문화재청은 이번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은 전혀 초청하지 않고, 이충무공 후손들만 공식 초청해 문화재청장 주재 아래 다례만 진행하는 행사로 축소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와 후손대표가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및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되며, 이어서 대통령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사회적 거리 유지가 가능한 야외공간을 활용해 '충무공 진심 마음에 담다'라는 주제로 ▲'아산의 혼 이순신을 새기다' 서각 전시(24일∼내달 3일) ▲'난중일기 속 붓향' 서예작품 전시(24일∼내달 17일), ▲'충무공 고택에 도(陶)' 생활공예품 전시(24일∼내달 17일)를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이순신의 삶과 마음에 공감할 수 있게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는 28일 하루만 충무공탄신 제475주년을 기념한 '현충사 역사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

 

행사 당일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의 입장을 제한하며, 충무문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해 입장객의 발열 여부를 모두 확인한다.

 

확인하는 자리에서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현충사 교육관 내 별도공간에 격리 후 아산보건소로 안내할 계획"이며 "장애인 탑승 차량은 관람 편의를 위해 28일 행사 당일에만 충무문까지 진입할 수 있다.

 

다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오전 10시 50분, 마스크 착용)까지로 제한하며, 하차 후에는 경내 밖에 마련된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올해는 탄생일 행사를 축소하는 대신 온라인 행사로 관람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방침이다.

 

문화재청 현충사 관리소는 임진왜란의 위기 속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헌신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을 맞아 국난을 극복한 충무공의 정신이 우리 국민에게 코로나19를 종식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길 기대하고, 2021년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탄생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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