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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주호 준위의 헌신과 희생 기억할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우리 장병 46명과 한주호 준위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오늘은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서해바다를 지키던 우리 장병 46명과 구조에 나섰던 한주호 준위가 순직한지 10주기 되는 날”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도 했다.

 

그는 계속해서 “국민들도 우리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함께 추모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을 통해 헌화하고 추모 글을 남기지만, 마음만은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또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응징할 수 있는 강한 국방력을 갖춰나가며,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 준위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밝힌 후 “강한 국방과 한반도 평화로 더 이상 우리 장병의 희생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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