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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104명 늘어 총9천 241명...해외유입 57명

 

(시사1 = 박은미 기자)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가 104명 늘어 총 9천241명으로 증가했다. 그중 57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자다. 지금까지 확인된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84명으로 그 중 90%가 한국인이고 10%가 외국인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보다 104명이 늘어나 924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31명이다.

새 확진자는 검역소에서 30명이 나와 가장 많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26명이 추가 확인됐고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대전 6명, 인천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순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6천48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경북이 1천274명, 경기가 401명, 서울이 360명, 충남 124명, 부산 112명, 경남 90명, 세종 44명, 인천 43명, 충북 39명, 울산 37명, 강원 31명, 대전 30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8명, 제주 6명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천508명(27.1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50대 1천738명(18.81%), 40대 1천252명(13.55%), 60대 1천162명(12.57%) 등의 순이다.

하루새 완치해 격리해제된 환자는 414명 늘어 지금까지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는 모두 4144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4966명으로 전날(5281명)보다 315명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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