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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해발 931.5m,화악산 정상에 표지석 설치

높이는 185cm, 너비는 150cm, 무게는 3.6t의 자연석

 

 

 

엄명현 북부면체육회장이 기증한 화악산 표지석이 지난 16일 밀양의 주산(主山)인 화악산 정상에 설치됐다.

 

이번 표지석 설치는 엄 체육회장의 자연석 기증으로 추진됐으며, 표지석의 높이는 185cm, 너비는 150cm, 무게는 3.6t이다.

 

화악산은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청도면과 경상북도 청도군에 걸쳐있는 산이며 해발 931.5m, 주능선의 길이가 약 7㎞에 이르며, 아기자기한 암릉이 어우러져 산행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태백산맥 남부 준령 중 하나로 꼽힌다.

 

표지석에는 '밀양의 主山 화악산 해발 931.5m'라는 내용이 각인됐다.

 

엄 체육회장은 "표지석은 부북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려 밀양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로 면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체육회원들이 힘을 합쳐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체육회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부북면체육회는 5월쯤 면민 화합 화악산 등반을 실시해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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