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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킨, 치킨 한 마리 주문에 깜짝 손 소독제 증정

치킨전문 프랜차이즈 호치킨의 작지만 훈훈한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80개 치킨전문점을 운영 중인 호치킨이 이달부터 발 빠르게 전 가맹점에 손 소독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호치킨은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통한 건강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호치킨 이용 고객에게도 동일한 손 소독제를 제공 중"이라고 알렸다.

 

배달앱 이용 후기 중 “치킨 한 마리 가격 1만3500원도 저렴한데, 최근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손 소독제까지 얻는 행운과 감동을 얻었다”는 사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두 마리 세트를 5000원 할인 받았는데, 배달원 분께서 손 소독제까지 주고 가셨다” 등 감동한 호치킨 고객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호치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고객분들의 위생안전을 위해 준비했다며 현재의 국가적 어려움이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호치킨은 전국 180개 매장에서 국내산 닭과 쌀 파우더로 건강함을 더한 가성비 치킨메뉴와 사이드메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는 치킨전문 브랜드로 작년 12월 신선식품 전문 물류 유통기업 AJ토탈에 인수됐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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