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 화장실 '묻지마 살인' 추모객 발길 끝없이 이어져

  • 등록 2016.05.20 1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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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 공용 화장실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피해 여성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추모발길이 끝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20일 오전에도 피해 여성을 추모하는 시민들이 계속 찾고 있었고 지하철 출구 유리벽엔 여성을 애도하는 추모글이 쓰여있는 포스트 잇이 촘촘히 붙어 있었고 화환 등으로 뒤덮였다.
출입구 바닥에는 하얀 꽃과 촛불이 놓였고 지나던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피해자를 추모했다.

 

오나경 기자 bellosterne_@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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