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54도 전국에 폭염특보

  • 등록 2015.08.06 1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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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1=신정연기자] 전국에 연일 불별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찜통 더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어서 더위 피해나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6일 무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 남쪽에서 부터 유입되면서 우리나라 전체에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며, 해안과 산간지역 일부를 제외한 전국전체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세종시, 울산, 대구, 대전,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충남, 충북, 강원, 산간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낯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보며, 폭염 경보는 35도이상 상태로 2일 이상 계속될것으로 예상시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같은 찜통더위가 당분간 전국 전체에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열대아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다고 보았다.

 

특히 체감하는 최고 열 지수는 32~54도까지 전망했다. 이날 낮 예상 최고  기온은 대구37도, 대전,광주35도, 서울34도, 부산32도 순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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