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서 폭발사고로 부사관 2명 발목절단

  • 등록 2015.08.04 16: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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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 40분경 경기도 파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 (DMZ)에서 수색중이던 1사단 소속 장병2명이 폭발물이 터져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김모하사(23)은 양쪽 무릎 아래가 절단되었고 하모하사 (21)은 우측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두사람은 현재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군당국은 어떤종류의 폭발물인가에 대해서는 현재 매설된 지뢰나 부비트랩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당시 상황으로 보아 적의 공격에 의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군당국은 감식반을 급파하여 해당 부대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에 대한 정확한 조사을 하고 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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