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 엘프나 광장은 교류의 중심지

  • 등록 2015.07.14 16: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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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마 엘프나 광장은 마라케시의 주요 문화 공간 가운데 11세기에 세워진 이후 마라케시 도시를 상징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가 되어 1922년 부터 모로코의 문화유산으로 보호되어 왔다. 제마 엘프나 광장은 이곳에 사는 도시 사람들뿐 아니라 외지에서 온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도 이용돼 밤늣게까지 온종일  치과 진료, 전통 의료,점복 설교, 문신 등이 이루어지고 있어 과일과 전통 음식을 구입 할 수도 있다.

 

또한 이야기꾼, 시인, 뱀 요술사, 음악가, 그나우아인, 무용수, 낙타가죽으로 만든 현악기연주자 등의 여러가지 음악을 즐긴다. 특히 부동산 투기와 도로의 발달등은 이 문화 공간의 보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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