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유 교통 혼잡. . . 평소 주말보다 5.8%증가 할것

  • 등록 2015.05.21 21: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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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488만대, 24일 433만대, 25일 413만대 예상

[시사1=신정연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토요일부터 연유가 시작되어 석가탄신일인 25일까지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 주말보다 5,8% 증가 할 것이라고 21일 밝 혔다.

 

주말인 23일의 경우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88만대 가 고속도로를 운행 할 것으로 보며, 24일은 433만대가 연유 마지막 날인 25일은 413만대 가량 예상된다.

 

연유동안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서울 반대 방향으로는 토요일 오전 10~오후 1시까지이며, 서울 쪽으로는 일요일 오후 5시~오후 8시 사이다. 또 연유 마지막 날인 월요일은 오후3시~오후6시까지 가장 혼잡 할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23일 서울출발을 기준으로 대전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40분이 예상되고, 강릉까지는 6시간30분, 부산까지는 6시간30분, 광주까지는 6시간40분, 목포까지는 5시간50분이 최대 소요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귀경 차량으로 일요일과 월요일 서울도착 기준으로 대전에서 2시간40분, 강릉에서 5시간40분, 부산에서5시간20분, 광주에서 5시간20분, 목포에서 5시간이 소요 될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혼잡 정체 예상 구간으로는 대전방향으로 경부선 서울요금소에서 천안분점까지, 영동선은 덕평나들목에서 여주분기점, 서해안선은 안산분기점에서 송악나들목, 중부선은 하남분기점에서 일죽나들목 등에서 혼잡이 예상된다.

 

서울방향으로는 경부선은 신탄진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 영동선은 여주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 서해안선은 서산나들목에서 서평택분기점, 중부선은 곤지암나들목에서 산곡분기점 등에서 가장 혼잡 할 것으로 본다.

 

도로공사는 23일~25일 3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부선에 무인비행선 두 대를 띄워서 법규 위반차량을 집중단속하고 29개 구간에서도 갓길차로제를 운영하게 된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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