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액 최저생계비의 절반

  • 등록 2015.05.15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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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말 기준 32만 5천원 으로 집계

[시사1=신정연기자] 2015년 2월 말로 기준하여 국민연금 월평균 수령액이 최저생계비의 절반정도인 32만 5천원으로 집계 되었다.

 

15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노령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을 모두함친 국민연금 수급자는 356만 7천명으로 이들에게 지급된 금액은 1조 1천 465억원이다.

 

따라서 이들에게 1인당 32만 5천 130원이 지급되었는데 최저생계비인 61만 7천 281원의 52.7%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에서 장애나 사망으로 받는 일시금은 제외됐다.

 

노령연금은 제외 도입 초기 5~9년만, 가입해도 연금을 지급 받을수 있는 특례연금이 포함되어 있다. 노령연금만 보면 20년이상 가입한 가입자는 월평균 87만 1천 870원 이였고, 10년~19년 가입한 가입자는 40만 6천 740원으로 조사됐다.

 

월 수령액이 가장 많은 경우는 180만 3천210원 이였고, 수급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는 44만 810이였다. 연금 종류별로는 노령연금이, 장애연금이 42만 4천 850원, 유족연금은 25만 3천 820원이다.

 

국민연금 총가입자 수는 2천 123만 8천 612명으로 집계되었다.

 

신정연 기자 prettytou@han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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