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두브로브니크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구시가지로 들어오면 하얀 벽면에 빨간 지붕의 건물들과 석회 석으로 잘 정돈된 중앙광장 좁은 길들과 돌로 만들어진 경사진 길들이 마치 영화의 세트장 같다.
또한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구시가지와 아드리아 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산 정상이다. 구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25m 높이의 견고한 성벽 위를 거닐다 보면, 절벽으로 부서지는 하얀 파도와 파란 바다가 마치 시간이 정지된 것처럼 펼쳐진다.
그리고 두브로니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여행 포인트는 구시가지와 아드리아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산 정상에 오르는 것과 해질 녁 베네치아인들이 쌓은 두브르브니크 성곽을 따라 산책하는 것이다.